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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 11. 16. 파월 연준의장 발언 및 미 증시 분석 파월

아지다 2024. 11. 16. 17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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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6일 파월 연준의장이 금리인하에 시간이 걸릴 것 처럼 말하며 

 

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

 

당분간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를 분석 및 요약 해보겠습니다.

 


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

주요 상황 요약

  • 트럼프발 랠리 소강 상태: 미국 증시는 대선 이후 상승세가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.
  •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:
    •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: 21.7만 건으로 예상치(22.3만 건)를 하회하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, 고용시장 안정 확인.
    • 10월 생산자물가: 전년 대비 2.4% 상승(예상치 2.3% 상회)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주요 변수와 시장 흐름

미국 금리와 경기 흐름

  • 시장금리 상승 압력 지속: 견조한 경제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.4%를 유지 중입니다.
  • 성장주 대비 가치주 강세: 금리 상승 환경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연준(Fed) 정책 방향

  •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:
    •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.
    • 12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는 유력하나, 내년 금리 인하 속도는 경기와 물가 지표를 기반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.

주목할 소식: IRA 관련 뉴스와 전기차 세액공제

트럼프 당선인의 정책

  • IRA 세액공제 폐지 논란: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,500달러 혜택 폐지 계획 보도로 테슬라(-5.7%)와 리비안(-14.3%)이 급락했습니다.
  • 폐지 이유: 감세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확보가 주목적입니다.

영향과 한계

  • 폐지 가능성: 정치적 요인으로 실제 시행 가능성은 낮지만, 뉴스플로우만으로도 국내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종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.

국내 증시 전망

전일 국내 증시 흐름

  • 혼조세 마감: 저가 매수세로 장 초반 반등했지만, 옵션 만기일 변동성과 반대매매 물량으로 인해 상승폭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+0.07%, 코스닥은 -1.17%로 마감했습니다.

금일 전망

  • 상승 제한 전망: 저가 매수세로 반등을 시도하겠지만, 삼성전자의 모멘텀 부재와 거래대금 부진이 상방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업종별 전략

  • 2차전지: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논란으로 변동성 확대 예상.
  • AI 관련주: 해외 AI 종목 상승(ASML +2.90%, 엔비디아 +0.34%) 영향을 받아 긍정적 흐름 전망.
  • 트럼프 정책 수혜주: 조선, 방산, 우주항공 업종에서 안정적 흐름이 예상됩니다.

미국 증시 리뷰

14일(목) 미국 증시 주요 내용

  • 3대 지수 하락: 다우 -0.47%, S&P500 -0.60%, 나스닥 -0.64%로 하락 마감.
    • 주요 원인: 생산자물가 상승, 실업수당 감소, 테슬라 급락(-5.77%), 파월 의장 발언.

핵심 경제 지표

  • 신규 실업수당 청구: 21.7만 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전주 대비 감소.
    • 4주 이동평균은 22.1만 건으로 감소세 지속.
  • 10월 생산자물가: 전년 동기 대비 2.4% 상승하며 전월보다 상승 속도가 빨라졌습니다.
    • 근원 생산자물가도 전월 대비 0.3% 상승.

연준 위원 발언

  •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되고 노동시장 약화가 동반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경계.

종목 및 업종별 흐름

  • M7 주요 종목:
    • 상승: 애플(+1.38%), 마이크로소프트(+0.4%), 엔비디아(+0.33%).
    • 하락: 아마존(-1.22%), 테슬라(-5.77%), 알파벳(-1.84%), 메타(-0.49%).
  • 업종별:
    • 상승: 에너지(+0.1%).
    • 하락: 산업재(-1.7%), 헬스케어(-1.5%), 경기소비재(-1.5%).

 

정리

미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(4.4%)을 유지하면서 성장주 약세와 가치주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.

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제한적인 반등 가능성이 있으며,

AI·반도체는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지만 전기차·2차전지는 변동성이 클 전망입니다.

당분간 환율과 글로벌 변수에 따른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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